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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4.월) 경제뉴스 모아보기 황소가 된 개미 '주가 3000시대' 연다 개인 작년에만 47조 순매수 현재 주식매수 대기자금도 예탁금·CMA 합쳐 120조 "코스피 더 뛸 여력 충분" 개인투자자, 13년간 판 만큼 1년간 사들여 박스피 탈출 한국 증시 3000시대를 이끌 첫 번째 동력으로 개인투자자의 막대한 뭉칫돈이 꼽힌다.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무려 47조4905억원, 이는 '박스피' 장세로 일컬어지는 2007년~2019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금액(13년간 누적)인 47조25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개인 자금이 증시로 대거 이동한 것은 전통적 금융자산인 은행 예금이 더 이상 부의 축적 수단으로 유효하지 않기 때문.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012년 3.71%에서 지난해 11월 말.. 2021. 1. 4.
(2020.12.31.목) 경제뉴스 모아보기 133조 반도체 투자 앞둔 '8만전자'...사법굴레에 '흔들' 국정논단 재판 최후진술 - "최고수준 투명·도덕성 갖추고 새 삼성 만들어 아버지께 효도" 사법리스크 해소 한목소리 - 학계 "기업이 정부 눈치보는 관치·정경유착 벗어나야" "너무나도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아버지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 (12.30.) 서울고법 312호 이 부회장 최후진술 중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두 달 전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서 나왔던 '승어부(勝於父·아버지보다 나음)'를 언급하며 준법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아버지를 능가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효도라는 말이 강렬하게 맴돌았다" 언급. 이어 "삼성을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제 나름의 승어부이자 기업인 이재용이 추구하는.. 2020. 12. 31.
(2020.12.30.수) 경제뉴스 모아보기 신규확진 1,050명, 이틀째 1천명대...하루새 또 20명 사망 지역 1,025명, 해외 25명...1주간 일평군 지역발생 확진자 1,009명 누적 59,773명, 사망자 총 879명...요양병원-구치소 집단감염 확산 최근 일주일(12.24.~30.)간 확진자 수: 985명 → 1,241명 → 1,132명 →970명 → 807명 → 1,045명 → 1,050명을 기록.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오늘까지 53일째 이어지는 중.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879명.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7%.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332명. 오늘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32명 늘어 누적 41,435명. 현재 격리치료 중 환자 수는 298명 늘어 17.. 2020. 12. 30.
(2020.12.29.화) 경제뉴스 모아보기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정부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합병을 불허함.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 측은 본 결정에 따라 요기요를 매각하기로 결정함.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DH가 요기요를 제3자에 매각하는 조건을 달고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힘.앞서 우아한형제들과 DH는 지난해 12월 4조7500억원을 투자하는 인수·합병(M&A) 계획을 발표하고 50대50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합작회사인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다. 공정위가 '요기요 매각'이라는 강력한 조건을 내건 이유는 배민(점유율 78%)과 요기요의 결합이 할인 혜택 축소, 음식점 수수료 인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기 때문. 두 회사 결합이 압도적 독과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배달 앱 시장 점유율 합계가 직전 연도 거래금액.. 2020. 12. 29.
(2020.12.28.월) 경제뉴스 모아보기 다급한 정부... 임대료 100만원 지급자영업, 소상공인 대상 3차 재난지원금 최대 300만원 월세인하때 세액공제 70%, 1월 3일까지 2.5단계 연장당정청이 12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 매출 급감 및 영업 제한·금지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안정자금(100만~200만원)을 지급하고, 임대료 명목으로 100만원 안팎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영업제한(150만원), 영업금지(200만원) 차등지급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다. 임대료 인하분의 최대 70%를 세금으로 사실상 되돌려 받는다는 뜻 노래방·헬스장에 300만원... 배달로 호황누린 식당..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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