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매일경제19

(1/27수 경제뉴스) 천스닥인데 외국인은 떠나나? 장중 '천스닥' 축포 쐈지만...외인·기관은 팔았다 IT버블 이후 20년 만에 터치 동학개미 4천억 '사자' 힘입어 장중 1007.4까지 올랐지만 외인·기관 매도에 994 마감 코스닥이 장중 1000을 26일 돌파했다. '정보기술(IT) 버블'이 터진 2000년 9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양대 증시에서 2조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긴축을 시사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과 함께 1000을 돌파하면서 장중 1007.4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3% 떨어져 994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2조5716억원.. 2021. 1. 27.
(1/26화 경제뉴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11년만에 최고 "고맙다 코스피" 국내 주식형펀드 37%(연간 수익률) 11년만에 최고 코스피 30.8% 상승률 넘는 호성적 미래에셋 TIGER200IT 109% 1위 해외 주식형 수익률은 양극화 중국·북미 웃고 러·브라질 손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섰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장중 한때 3200선을 웃돌았던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도 3200선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최저점(3월 19일 1457.64)과 비교하면 약 10개월 만에 1751포인트(120%) 넘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25일 999.30까지 상승하며 1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해 3월 이후 코스피 급등은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에 '축복'이었다. .. 2021. 1. 26.
(1/21목 경제뉴스) 바이든 시대 개막 통합 외친 바이든, 미국 재건 나선다 美 46대 대통령 취임 트럼프식 고립주의 끝내고 글로벌 외교·경제질서 주도 대북 정책도 원점서 재검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정오(한국 시간 21일 오전 2시)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저녁 워싱턴 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식에서 "해가 질 무렵 어둠에 불을 밝히자"며 "치유를 위해선 기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DC 전체가 봉쇄된 가운데 20일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도 환희에 가득 찬 축제 분위기가 아니었다. 미국이 처한 최악의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의 순간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던진 화두는 '단합을 통한 미국의 재건'이었다. 이제 전 세계는 정상궤도로의 복귀를 선언한 미국과.. 2021. 1. 21.
(1/20수 경제뉴스) 삼천피 붕괴, 1조 쌍끌이 매수 '삼천피 붕괴' 공포에 개미가 던진 1조, 기관·외국인이 받았다 대형주 위주로 '사자' 행렬 시총 상위권 대부분 상승, 현대차 8%·기아 16% 급등 상승장 주도했던 동학개미 전날 충격에 1조원 순매도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쌍끌이 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 15일부터 2거래일 연속으로 매일 2% 넘게 빠졌지만 19일 반등으로 한숨을 돌렸다는 평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 올라 3092.66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4100억원, 기관이 5940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기관은 8거래일 만의 순매수세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미니선물 포함)에서도 37.. 2021. 1. 20.
(1/19화 경제뉴스) 이재용 징역 2년6월, 삼성그룹 시총 28조 증발 이재용 실형 선고받던 날, 삼성그룹 시총 28조 증발했다 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 JY 징역 확정짓자 3.4% '낙하' 작년 8월 이후 최대폭 하락 지주사 삼성물산은 6% 폭락, 호텔신라우선주外 다 떨어져 코스피 전체 시총 50조 줄며 지수 3000 붕괴 우려감 확산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구속되면서 삼성그룹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삼성그룹 내 상장사 시가총액만 약 28조원이 줄어들었다. 이날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23개 상장 종목 중 호텔신라우를 제외한 22개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기준 803조5190억원이었는데, 이날 775조5550억원으로 떨어지며 하루만에 27조9640억원이 사라졌다. 가장 타격을 많이 입은 종목은 삼성그룹 지주회.. 2021. 1. 19.
(1/18월 경제뉴스) 인버스펀드에 보름 새 2.2조 '하락 베팅' "너무 올랐나"...'하락 베팅' 인버스펀드에 2.2조 올해 펀드자금 분석해보니 주식형펀드서 1조 빠질때 인버스펀드 자금유입 1·2위 '2차전지'엔 꾸준히 투자 몰려 연초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펀드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에 베팅하거나 차익 실현을 위한 환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는 인버스 펀드에는 보름 새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릴 정도다.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한 뒤 급등세가 멈추자 펀드 투자자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전기차 업종과 우량주에 토자하는 펀드에는 자금 유입이 계속됐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14일까지 KODEX200선물인버스2X에는 1조3230억원, KODEX인버스에는 6.. 2021. 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