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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세 7만8천달러, 바이낸스 역대 최대 해킹 (ft. 미국 중간선거)

by Javid 202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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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155억원) 규모의 자산이 빠져나가는 가상자산 역사상 최대 해킹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7만6100달러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시세는 11월 2일 7만80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맡겨 둔 코인은 괜찮은지, 시세가 다시 오를지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해킹 직후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고, 바이낸스는 피해 자산의 약 95%를 자체 준비금으로 메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① 비트코인 시세가 어디까지 회복했는지, ② 바이낸스 해킹의 규모와 북한 연계 정황, ③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와 고용보고서 변수를 차례로 정리합니다.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금색 동전

 

목차
1. 비트코인 시세 7만8천달러선 회복
2. 바이낸스 역대 최대 해킹 63억달러
3. 미국 중간선거와 고용보고서 변수

 

1. 비트코인 시세 7만8천달러선 회복

비트코인 시세는 2026년 11월 2일 7만8000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10월 29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해킹 소식이 전해진 직후 7만6100달러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린 수준입니다.
 
해킹 같은 악재가 나오면 거래소에서 코인을 빼려는 움직임이 커지며 시세가 눌립니다. 이번에도 사고 직후 출금이 몰렸고,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출금을 재개한 뒤 첫날 순출금 규모가 약 36억4000만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흐름을 보여주는 차트 화면


다만 하락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CoinDesk는 거래소 해킹이 시장에 부담을 주지만 기관 투자 비중이 커지며 충격을 흡수해, 최근에는 매도세가 과거보다 제한적인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비트코인이 7만6000~8만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는데, 이는 전망일 뿐 확정된 수치는 아닙니다.
 

2. 바이낸스 역대 최대 해킹 63억달러

이번 해킹으로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가상자산은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 등을 합쳐 약 63억달러(약 8조4155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전자신문 등 국내 언론은 이를 가상자산 역사상 최대 규모 해킹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은 1만8270개로, 개당 약 7만8500달러를 적용하면 약 14억달러(약 1조8701억원)입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북한과 연계된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이 조직은 2025년 바이비트(Bybit) 해킹(약 15억달러)에도 가담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서버와 보안을 상징하는 서버실


탈취된 비트코인의 양은 대형 기업·국가의 보유량과 비교해도 많았습니다. 아래 표는 보도에 나온 비교 수치입니다.

구분비트코인 수량비고
바이낸스 탈취분1만8270개약 14억달러
테슬라1만1509개탈취분이 약 59% 많음
코인베이스1만8071개2026년 9월 말 기준
엘살바도르 정부약 7820개탈취분이 약 2.3배

 
※ 자료: 문화일보·전자신문 보도. 탈취 비트코인 1만8270개는 개당 약 7만8500달러 적용 기준이며, 코인베이스 보유량은 2026년 9월 말 기준입니다.
 
바이낸스는 피해 자산의 약 95%를 자체 준비금으로 메웠다고 밝혔고, 블록체인상에서 약 30억달러를 동결·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거래소 측 발표이므로, 개인 투자자는 본인 계정의 자산과 출금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바이낸스 공지

3. 미국 중간선거와 고용보고서 변수

이번 주에는 시세를 흔들 수 있는 미국 이벤트가 몰려 있습니다. 먼저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입니다. CoinDesk는 선거 결과로 의회 주도권이 갈리면 계류 중인 가상자산 관련 입법과 규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11월 6일에는 10월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고용 증가폭과 실업률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주고, 금리 기대는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 심리로 이어집니다. 두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선거와 지표는 시세의 방향을 미리 알려주지 않습니다. 결과가 나온 뒤 시장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므로, 발표 일정을 미리 챙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비트코인 시세·바이낸스 해킹 자주 묻는 질문 9가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한 메모

 

1. 비트코인 시세가 왜 7만6천달러까지 떨어졌나요

10월 29일 바이낸스 해킹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비트코인은 7만6100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거래소 해킹은 통상 매도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이후 11월 1~2일 7만80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2. 바이낸스에 맡긴 코인은 안전한가요

바이낸스는 피해 자산의 약 95%를 자체 준비금으로 메웠다고 밝혔고, 비트코인 출금도 재개했습니다. 다만 이는 거래소 발표이므로, 본인 계정 자산과 출금 가능 여부는 거래소 공지와 내 계정 화면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3. 탈취된 비트코인은 추적하거나 회수할 수 있나요

블록체인 거래는 공개 기록으로 남아 자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온체인에서 약 30억달러를 동결·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다른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섞는 세탁 과정을 거치면 추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4. 역대 최대 해킹이라는데 이전 가상자산 해킹은 얼마였나요

FBI가 이번 배후로 지목한 트레이더트레이터는 2025년 바이비트(Bybit) 해킹에도 가담한 것으로 지목됐는데, 당시 피해액은 약 15억달러였습니다. 이번 바이낸스 해킹은 약 63억달러로, 그보다 큰 가상자산 역사상 최대 규모로 보도됐습니다.
 

5. 북한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는 무엇인가요

미국 FBI가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지목한 해킹조직입니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그 종사자를 노린 공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취한 자산은 현금화와 세탁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지목됩니다.
 

6. 해킹 직후인데 비트코인이 왜 빠르게 반등했나요

CoinDesk는 거래소 해킹이 시장에 부담을 주지만 기관 투자 비중이 깊어지며 충격을 흡수해, 최근에는 매도세가 과거보다 제한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낸스가 손실을 자체 준비금으로 메운 점도 심리 회복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7. 탈취 규모가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탈취된 비트코인 1만8270개는 테슬라 보유량(1만1509개)보다 약 59% 많고, 엘살바도르 정부 보유량(약 7820개)의 약 2.3배입니다. 한 번의 해킹으로 빠져나간 양이 대형 기업이나 한 국가의 보유량을 웃돌 만큼 컸다는 의미입니다.
 

8.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코인 시세와 무슨 관계인가요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의회 주도권이 갈리면 계류 중인 가상자산 입법과 규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CoinDesk는 전했습니다. 선거 자체가 시세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당분간 변수로 남습니다.
 

9. 11월 6일 고용보고서는 왜 변수인가요

11월 6일 발표되는 10월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고용 증가폭과 실업률을 담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주고, 금리 기대는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 심리로 이어집니다. 지표 결과에 따라 발표 전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시세의 ① 7만8000달러선 회복, ② 바이낸스 역대 최대 해킹의 규모와 북한 연계 정황, ③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고용보고서 변수를 정리했습니다. 거래소 해킹은 시세뿐 아니라 보관 자산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안입니다.
 
바이낸스가 피해를 메웠다고 밝혔더라도, 본인 계정의 자산과 출금 가능 여부는 거래소 공지와 내 계정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결정 전 공시와 지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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