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2026년 10월 25일(현지시간) 코스피 12개월 목표 지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낮췄습니다. 6월에 목표치를 1만2000으로 올린 지 약 4개월 만의 하향입니다.
목표를 낮췄는데 '여전히 저평가'라는 진단이 함께 나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급락이 지나친 비관을 반영한 것이라며, 기사 시점 코스피(약 5,550선) 수준에서 60% 이상 오를 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① 목표치를 9000으로 낮춘 이유, ② 그런데도 '저평가·상승 여력 60%'라고 본 근거, ③ 투자자가 확인할 점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목차
1.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낮춘 이유
2. 목표를 낮추고도 '저평가·상승 여력 60%'라고 본 근거
3. 투자자가 확인할 점
1.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낮춘 이유
골드만삭스는 2026년 10월 25일 코스피 12개월 목표 지수를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즉 1,500포인트 낮췄습니다. 하향의 배경은 인공지능(AI) 투자의 수익성과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우려입니다.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이익으로 돌아올지 의문이 커지고, 관련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까지 겹치면서 매도 압력이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매도세의 중심은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AI 메모리 수요에 크게 기대 온 종목이 특히 흔들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기업가치 평가에 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표는 6월 전망과 이번 10월 25일 전망을 비교한 것입니다.
| 구분 | 6월 전망 | 10월 25일 전망 |
|---|---|---|
| 코스피 12개월 목표 지수 | 12,000 | 9,000 |
| 목표 조정 폭 | — | -25%(1,500포인트) |
| 현 지수(약 5,550) 대비 상승 여력 | — | 60% 이상 |
| 주된 근거 | AI·반도체 기대 | AI 수익성 우려·반도체 매도 |
- 골드만삭스 보고서(2026-10-25), 메트로서울·아시아경제·아주경제 보도 기준.

2. 목표를 낮추고도 '저평가·상승 여력 60%'라고 본 근거
목표치를 25% 낮췄는데도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기사 시점(2026년 10월 25일) 코스피는 약 5,550선으로, 6월 고점 대비 35% 넘게 떨어진 수준입니다. 목표 9000은 이 수준에서 60% 이상 오를 여력을 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근거로는 밸류에이션을 들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4배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고, 메모리 반도체를 빼면 7.6배입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주가에는 2027년 이익이 65% 감소하는 시나리오까지 선반영돼 있어, 시장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전망을 가격에 넣었다고 봤습니다. 전략가 티머시 모(Timothy Moe) 등은 현재 주가가 과도한 비관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 상승 여력은 골드만삭스의 추정이지 확정된 수치가 아닙니다. 밸류에이션이 싸다는 평가와 실제 반등 시점은 별개이며, AI·반도체 업황이 추가로 악화되면 전제가 다시 바뀔 수 있습니다.
3. 투자자가 확인할 점
골드만삭스는 하락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망하다고 본 분야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전력, 산업재, 기업 지배구조 개선 관련 종목, 그리고 내수 경기 회복과 한류 확산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다만 이는 특정 종목 매수 권유가 아니라 업종 단위의 평가입니다.
하나 짚을 점은 이 전망이 골드만삭스 한 곳의 12개월 목표라는 것입니다. 목표 지수는 보장된 값이 아니라 조건이 바뀌면 다시 수정되는 추정치입니다. 실제로 이번 하향도 6월 상향 이후 약 4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망 자체보다 그 전망을 흔드는 지표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AI·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글로벌 금리 흐름이 목표치의 전제를 바꾸는 변수입니다.

골드만삭스 코스피 전망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1.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를 왜 9000으로 낮췄나요
AI 투자의 수익성과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이익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해지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커졌고, 골드만삭스는 이를 반영해 12개월 목표를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낮췄습니다.
2. 목표치를 낮췄는데 왜 '여전히 저평가'라고 하나요
가격이 이미 지나치게 비관적인 전망을 반영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선행 PER이 약 4배로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이고, 반도체에는 2027년 이익 65% 감소까지 선반영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상승 여력 60%'는 무슨 뜻인가요
기사 시점(2026년 10월 25일) 약 5,550선인 코스피가 12개월 목표 9000까지 오르면 60% 넘게 상승한다는 계산입니다. 상승을 보장하는 수치가 아니라 목표와 현재 지수의 괴리를 나타냅니다.
4. 기존 목표 1만2000은 언제 제시한 건가요
2026년 6월입니다. 이번 9000 하향은 그 상향으로부터 약 4개월 만에 나온 조정입니다.
5. 왜 반도체주가 하락의 중심인가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AI 메모리 수요에 크게 기대 왔기 때문입니다. 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과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의문이 커지자 이들 종목이 특히 큰 폭으로 흔들렸습니다.
6. 선행 PER 4배는 어느 정도로 낮은 수준인가요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선행 PER 약 4배를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면 7.6배로 올라갑니다.
7. 골드만삭스가 그래도 괜찮게 본 업종은 어디인가요
전력, 산업재, 기업 지배구조 개선 관련 종목, 그리고 내수 회복과 한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업종 단위의 평가이며 특정 종목 추천은 아닙니다.
8. 목표치 하향은 지금 팔라는 신호인가요
목표치 하향은 전망 수치의 조정이지 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골드만삭스는 오히려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매수·매도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9. 목표 지수 9000은 언제까지 도달한다는 뜻인가요
'12개월 목표'는 앞으로 1년을 내다본 추정치라는 뜻입니다. 특정 날짜에 도달한다는 약속이 아니라 조건이 바뀌면 다시 수정될 수 있는 값입니다.
10. 투자자는 지금 무엇을 확인하면 되나요
하나의 목표치보다 그 전제를 흔드는 지표를 보는 편이 낫습니다. AI·반도체 기업 실적,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글로벌 금리 흐름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하향의 ① 9000으로 낮춘 이유, ② 그런데도 저평가·상승 여력 60%라고 본 근거, ③ 투자자가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한국거래소(KRX)에서 현재 코스피 지수와 선행 PER을, 증권사 리서치에서 반도체 실적 전망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표치 하나보다 그 전제를 흔드는 지표가 더 중요합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결정 전 공시와 지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9000으로 낮춰…"주가 저평가는 여전"
- 골드만, 코스피 목표치 25%↓ 조정…"지나친 비관론, 여전히 매력적"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으로 25% 하향…"여전히 저평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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