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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이 촉발한 개인 vs 공매도 세력 간 전쟁,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에서 게임스톱(GME)이 촉발한 '반 공매도 운동'이 뜨겁다. 미국판 주식갤러리인 레딧(Reddit)의 월스트리트베츠(WSB; Wall Street Bets)에서는 연일 공매도 세력에 대한 응징을 위한 개인투자자들의 단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종목은 올들어 1884% 폭등하며 동전주가 한 달만에 시총 25조원짜리 대형주로 거듭났다. 애초에 실적이 우량한 주식에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갖고 매수한 주식이 아니다. 영업적자 자체는 의미가 없다.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었던 기관들이 당시 '죗값'을 여전히 치르지 않았음에도, 공매도나 일삼으며 주가 하방 압력을 부추기는 '꼬락서니'를 응징하기 위한 개인들의 단합이 주된 이유기 때문이다. 개인의 단합이 초반 '승기'를 잡았고, 국내 언론.. 2021. 2. 1.
GME 폭등: 과열된 시장과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미국 개미들도 '동학 운동'을 펼치는 듯 보인다. 게임스톱(GME) 등 개인투자자 매수가 집중된 이른바 '잡주'들이 수백%대로 폭등하는 양상 속에 어제(1/27) 주요 지수는 작년 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는 2.05%, S&P 500은 2.57%, 나스닥은 2.61% 폭락했다. S&P 500 지수는 2021년 상승폭을 하루만에 반납했다. 반면 게임스톱은 개장 전 시간외 거래부터 100% 넘게 치솟더니 결국 199.53 오른 347.51달러로 마감됐다. 올 초만 해도 10달러대에 불과했던 주식이다. 게임스톱뿐 아니라 미국의 CGV인 AMC엔터테인먼트는 한 때 420% 폭등하다 301.21% 오른 채 마감했다. 익스프레스, 푸보TV, 코스코퍼레이션 등 공매도 물량이 많은 주식들이 모두 세..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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