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환율전쟁2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14년 만에 재가동 - 원달러 환율 1700원? 킹달러 → 갓달러 킹(King)달러도 아니다. 이제 갓(God)달러다. 왕도 아니고 신의 지위를 넘보는 달러, 원달러환율 과연 어디까지 치솟을지? 또 1440원을 뚫었다. 1400원도 이제 옛말이다. 어제 영국 미국 국채금리 하락 덕에 오늘 외국인들이 증시에 유입되며 소폭 하락했는데,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실적으로 환율은 연준 금리인상과 발맞추어 계속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황마다 찾는 안전자산 기축통화 달러의 위엄이다. 한미 금리가 이미 역전되기도 했고 무역수지도 줄어드는 마당에 별다른 호재가 없다. 대내적, 대외적 요인 모두 원달러 환율이 치솟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관세청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무역수지는 지난 4월(-25억800만달러)부터 8월(-94억7000만달러)까지 5개월.. 2022. 9. 29.
원달러 환율 연말 1500원? 제2의 IMF 금융위기? 어제 코스피 지수는 2,220.94로 -3.02%, 코스닥은 692.37로 -5.07% 하락 마감하며 역사적인 '블랙먼데이'를 기록했다. 환율은 1430원을 넘어섰고, 1500원 선도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딱 두 번뿐이다. 1997년 IMF 때 최고점 1965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1573원. 킹달러 위엄이 아시아 금융시장에 핵폭탄급 위협으로 다가오는 모습이다. 일본과 중국도 환율에 몸살을 앓고 있다. 엔화는 달러당 140엔을 넘어섰고, 위안화 역시 심리적 저지선이라 불리는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상황. 미국과 달리 여전히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위안화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중.. 2022.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