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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

상장 예정 기업 2027, 무신사·구다이글로벌·리벨리온 일정 (예비심사 현황)

by Javid 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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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2026년 9월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상장 예정 주식은 2억2782만9016주이고, 이 가운데 2660만 주를 공모할 계획입니다(한국아이닷컴 2026년 9월 7일 보도).

 

같은 무렵 SNS에는 상장을 준비하는 국내외 기업 11곳을 국가·업종·예상 상장 시기·기업가치로 묶은 표가 돌고 있습니다. 표에 적힌 기업들이 정말 내년 상반기에 상장할까요? 2026년 10월 28일까지 나온 기사로 확인해 보면, 이 표의 국내 기업 가운데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곳은 무신사 하나입니다. 구다이글로벌·리벨리온·업스테이지는 아직 청구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이 글에서는 ① 기업별로 기사에서 확인되는 상장 단계, ② 상장예비심사 기한과 절차, ③ 공모 일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출처: 고잉투더문 텔레그램

 

목차
1. 상장 예정 기업 표, 기사로 확인한 단계
2. 상장예비심사란? 60일 심사와 6개월 상장 기한
3. 자주 묻는 질문
4. 공모주 일정 확인 방법, KIND 예비심사기업 조회

 

1. 상장 예정 기업 표, 기사로 확인한 단계

SNS 표는 대부분 기업의 상장 시기를 '27년 상반기'로 적었습니다. 그러나 기사로 확인되는 진행 단계는 기업마다 차이가 큽니다. 아래 표는 표에 나온 기업 가운데 공신력 있는 보도로 확인되는 다섯 곳만 추렸습니다.

기업 SNS 표 기재 시기 기사로 확인된 단계 시장에서 거론되는 가치
무신사 27년 상반기 9월 7일 코스피 예심 청구 10조원 안팎
구다이글로벌 27년 상반기 거래소와 사전협의, 연내 예심 청구 계획 10조원 이상(최대 15조원 보도)
리벨리온 27년 상반기 4분기 예심 청구 계획 기사 본문에 없음
업스테이지 27년 상반기 5월 청구 계획을 연말로 연기 기사 본문에 없음
YMTC(중국) 27년 3월경 8월 상하이 과학창업판 투자설명서 제출 공모가 미정
  • 한국아이닷컴(2026-09-07·09-08), 머니투데이(2026-08-25), 서울경제(2026-09-23), EBN(2026-10-22), 딜사이트(2026-10-08), 야후파이낸스(2026-08-24), 카운터포인트리서치(2026-10-13) 보도 기준

 

무신사의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입니다. 한국아이닷컴은 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가치를 10조원 안팎으로 전하며, 최근 구주거래에서 받은 4조원대 평가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라고 짚었습니다. 무신사 측은 예심 청구가 상장 확정이 아니라 상장 요건과 실익을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다이글로벌은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고 NH투자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모건스탠리가 주관사단에 참여했습니다. 8월에는 9월 청구가 목표였지만, EBN은 10월 22일 연내 청구 계획으로 전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자회사의 해외 상장까지 중복상장 문제로 살펴보면서, 회사는 자회사 크레이버의 일본 상장을 미루고 본체 코스피 상장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보도입니다.

 

리벨리온은 6월로 잡았던 예심 청구를 4분기로 미뤘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상장을 추진해 왔지만 딜사이트는 코스닥행에 힘이 실린다고 전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SNS 표에 '27년 상반기'로 적혀 있으나, 디일렉(2026년 5월 27일)은 2027~2028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만 보도했습니다. 퓨리오사AI의 프리IPO 기업가치는 3조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중국 낸드 메모리 업체 YMTC는 약 49억달러를 조달하는 상하이 증시 IPO 투자설명서를 냈습니다. 신주는 20억~24억 주이며,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7년 상장을 예상합니다. 같은 시장에는 경쟁사 CXMT가 2026년 7월 16일 먼저 상장했습니다.

 

2. 상장예비심사란? 60일 심사와 6개월 상장 기한

상장예비심사는 한국거래소가 기업이 상장 요건을 갖췄는지 보는 절차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이 심사를 통과한 다음에야 열립니다. 그래서 예심을 청구했는지가 상장 시기를 가늠하는 첫 기준이 됩니다. 기사로 확인된 국내 절차는 다음 순서입니다.

  1. 주관사와 거래소 사전협의(구다이글로벌이 현재 이 단계)
  2. 상장예비심사 청구(무신사 2026년 9월 7일)
  3. 거래소는 청구일로부터 60일(45거래일) 안에 상장·보류·기각 결과를 통지
  4. 통과하면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 절차
  5. 통과 뒤 6개월 안에 상장 완료

 

무신사는 9월 7일에 청구했습니다. 60일 규정만 놓고 계산하면 결과 통지 기한은 11월 초입니다. 한국아이닷컴은 심사를 통과하면 공모를 거쳐 내년 초 상장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는 심사 통과를 전제로 한 일정입니다.

 

아직 예심을 청구하지 않은 기업은 사정이 다릅니다. 청구 뒤에도 심사와 공모에 몇 달이 걸리므로, SNS 표의 '27년 상반기'는 회사가 확정한 일정이 아니라 보도된 목표나 전망으로 읽어야 합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1) 무신사 공모주 청약일은 정해졌나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무신사는 2026년 9월 7일 코스피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청약일은 심사를 통과해 증권신고서를 낸 뒤에 정해집니다.

 

2) 리벨리온은 코스피와 코스닥 중 어디에 상장하나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딜사이트(2026년 10월 8일)는 리벨리온이 그동안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지만 코스닥행에 힘이 실린다고 보도했습니다.

 

3) SNS 표의 기업가치는 확정된 숫자인가요

확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거쳐 정해지며, 그전에 보도되는 수치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수준입니다. 무신사만 해도 최근 구주거래 평가는 4조원대였고, IPO 기업가치로는 10조원 안팎이 거론됩니다.

 

4. 공모주 일정 확인 방법, KIND 예비심사기업 조회

예심 청구 여부는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의 '예비심사기업'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 구분, 회사명, 상장 유형, 심사 결과, 청구일로 검색할 수 있어 기사보다 먼저 공식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KIND 예비심사기업 조회 화면
출처: 한국거래소 KIND 예비심사기업 조회 화면

 

조회할 때는 세 가지를 보면 됩니다. 회사명이 목록에 있는지, 청구일이 언제인지, 심사 결과가 '승인'으로 바뀌었는지입니다. 목록에 이름이 없으면 그 회사는 아직 예심을 청구하지 않은 것이고, 이때 SNS에 적힌 상장 시기는 목표나 전망입니다.

 

YMTC처럼 해외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은 KIND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 나라 거래소의 심사 절차를 따르므로 해당 거래소 공시와 현지 보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상장 예정 기업 표에 나온 ① 기업별 실제 진행 단계, ② 상장예비심사의 60일 심사와 6개월 상장 기한, ③ KIND로 예심 청구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표의 국내 기업 가운데 예심을 청구한 곳은 무신사뿐이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이 있다면 KIND 예비심사기업 화면에 회사명을 넣어 청구일과 심사 결과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결정 전 공시와 지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더 보기

앤트로픽 나스닥 상장 신청, 티커 ANT·기업가치 2조달러 (11월 상장 추진)

상장폐지 올해 36곳,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 (코스닥 요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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